메조소프라노 폰 오터, 12월 1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입력 : 2008.11.13 18:50

2006년 초연 당시 깊은 인상을 남긴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9인조 기악앙상블과 함께 12월14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음반 '홈 포 크리스마스'에서 선보인 스웨덴 성탄곡을 비롯해, 유명 성탄 음악들을 고혹적이면서 편안한 목소리에 싣는다.


유럽과 미국 등지를 무대로 맹활약중은 폰 오터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로열 오페라하우스(코벤트 가든), 라 스칼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를 누비며 국제음반비평상, 깐느 클래시컬 어워드, 그라모폰 어워드, 디아파종상, 에코 클라식 어워드 등 최고 권위의 상을 휩쓸었다. (031)783-8000,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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