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식] 서예가 허회태씨 외

입력 : 2008.11.04 03:06
허회태의〈무이심〉.
서예가 허회태씨가 4~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이모그라피 전》을 열고, 서화와 도자기 등 308점을 전시한다. '이모그라피'는 감정(emotion)과 형상(graphy)을 결합시킨 말로, 허씨가 자신의 예술세계를 설명하는 핵심 개념이다. (02)580-1284

중견 도예가 서동희 건국대 교수가 9일까지 서울 안암동 서동희도예전시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 교수는 1957년부터 50년 넘게 온 가족이 살아온 고즈넉한 한옥을 개인 미술관으로 개조해, 자신의 작품과 함께 대중 앞에 공개한다. (02)450-3797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 12월7일까지 《유종욱의 소, 흙 소 전》이 열린다. 도예가 유종욱씨가 이중섭의 '소'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빚은 도예조각 50여 점이 전시된다. (064)733-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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