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이한 조각이?… 의정부문화재단'견생조각전'

  • 윤다함 기자

입력 : 2021.03.25 13:50

김정도, 나인성, 백종인 등 작가 13인 야외조각전 열려

최승애作 좋은날 /의정부문화재단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1 상반기 야외조각전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을 6월 10일 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전시한다.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 중진 작가들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연간 상‧하반기 2회를 걸쳐 분기별 13점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도作 가장이라는 사람 /의정부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아트벨리의 중추작가인 김정도(가장이라는 사람), 김희용(Dream), 나인성(Submarine robot_오르다), 박성주(0.25), 박재석(사랑의 정령), 백종인(탑기린), 이명훈(monologue×1440rpm), 이용태(Vivid dream), 이일(Mother), 장수빈(새싹벤치), 전신덕(Station), 주영호(바라고바라다), 최승애(좋은날) 등 13점을 6월 1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과 아트캠프 야외광장에 설치된다.
박재석作 사랑의 정령 /의정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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