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재개관… 온라인 사전예약제 운영

  • 아트조선 김슬기 에디터

입력 : 2021.01.19 10:51

 
국립현대미술관이 19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는다.
 
미술관은 정부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재개 결정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입장인원을 제한해 미술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서울관은 19일부터, 덕수궁관은 2월 4일부터 문을 연다.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해 운영된다.
 
전시 관람 예약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1인 4명 동반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