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rt Chosun Atelier Project 이경미 < You Will Never Walk Alone >

  • 아트조선 한아리 에디터

입력 : 2020.10.23 13:00

< You Will Never Walk Alone > 전시전경 ©박현성
 
장     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27번길 100-23
기     간: 2020.11.3 (화) ~ 11.14 (토)
관람시간: 매일 10:00 ~ 19:00
관 람 료: 무료
주     최: 아트조선
예약문의: 02-724-7832
* 별도의 오프닝은 없습니다.
*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 예약제를 시행합니다.
 
< You Will Never Walk Alone > 전시전경 ©박현성
< You Will Never Walk Alone > 전시전경 ©박현성
작가 작업실 ©박현성
①You Will Never Walk Alon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105x105x11cm, 2020 ②Bleached Lov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105x105x11cm, 2018 ③I Got Lif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105x105x11cm, 2018 ④Lavish Love-RB2001,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105x105x11cm, 2019-2020 ⑤Homer Simpson-Cupid,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55x55x7cm, 2018 ⑥Deflated love, 55x55x7cm,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2017
Lily-White Lov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55x55x7cmx25pcs, 2016-2017
Other Planes of the Moon,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55×55×7cm(each), 2016
Solar System At the Moment,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55x55x7cmx9pcs, 2016-2017
Triumphal Arch of Nowher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135x360x11cm, 2015-2019
Hidden in Green, Pigment print on german etching paper, 64x57cm, 2008 500,000원
Temple St on the Table, Oil on constructed birch panel, 90x90x10cm, 2018
Beloved Nana in frame, Paper print, 72x64x8cm, 2020, Portrait of Kim Ranken, Paper print, 72x68x8cm, 2008 각 1,800,000원
Nana Astro-Yellow, Pigment print on german etching paper, 60x68cm, 2020, Nana Astro-Pink, Pigment print of german etching paper, 60x68cm, 2020 각 500,000원
Shaped Panel Painting, Oil&Acrylic on wood panel, 120x108x4cm, 2020
Figure, 24cm tall, Laquer paint on resin, 2019-2020, Figure, 28cm tall, Lacquer paint on resin, 2019-2020 각 2,000,000원
Figure, 38cm tall, Oil on FRP casting, 2018 4,800,000원
Kyoung Mi As Astronaut, Paper print, 90x90cm, 2011
New Vertical Painting No. 6_15, Oil on canvas and constructed birch panel, 158x125x10cm, 2015-2019, New Vertical Paniting No. 7_15, Oil on canvas and constructed birch panel, 158x125x10cm, 2015-2019, New Vertical Paniting No. 14_15, Oil on canvas and constructed birch panel, 158x125x10cm, 2015-2019
Yellow- The World, Oil&ink on collaged paper, 42x60cm, 2020, Yellow- Die Macht Der Familie, Oil&ink on collaged paper, 42x60cm, 2020, Yellow- No Way Out, Oil&ink on collaged paper, 42x60cm, 2020 각 2,400,000원
Green-Are You Ready, Oil&ink on collaged paper, 42x60cm, 2020, Green-Tierisch Love, Oil&ink on collaged paper, 42x60cm, 2020 각 2,400,000원
Drawing6, 30x21cm, Oil & Ink on collaged paper, 2020, Drawing3, 30x21cm, Oil & Ink on collaged paper, 2020, Drawing5, 30x21cm, Oil & Ink on collaged paper, 2020 각 800,000원
 
■전시소개
 
Art Chosun은 2020년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이경미의 < You Will Never Walk Alone > 아뜰리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작업실을 하나의 인스탈레이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작가의 공감각적 설치가 단순히 작품을 보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공간을 통해 작품과 소통하고, 작업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뜰리에 프로젝트는 작가가 세계를 인식하는 관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한 <Street> 시리즈, 알브레히트 뒤러의 ‘요한 묵시록’ 목판화 연작을 새롭게 해석한 <Vertical Painting> 시리즈와 더불어 ‘나나’ 캐릭터와 그 세계를 보여주는 <Shaped Panel Painting>과 드로잉 시리즈 등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을 총망라한다.
 
이번 전시 제목이기도 한 < You Will Never Walk Alone  > 작품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판매했던 알루미늄 호일 풍선에 적힌 문구이다. 작가에게 호일 풍선은 미국의 풍요로웠던 시대를 상징하며 과거 우리가 동경했던 미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처럼 간접적으로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창구였다. 풍선의 화려한 그림과 강렬한 타이포그래피 속 ‘I love you’, ‘I got life’와 같은 문구는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비어 있고 또, 연약하고 짧은 생을 사는 인간과 닮았다. 이경미는 이 작품을 통해 풍선에 바람이 빠져나가듯 인생의 절정기 후에 조금씩 꺼져가는 우리 삶도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이경미는 다양한 매체에 고양이를 등장시키며 자전적 스토리를 그려왔다. 작가는 어렸을 적 어두운 방안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렸던 자신의 모습을 고양이에게 투영하며 불안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스스로를 위로하고자 했다. 
고양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던 작가는 2018년 한국에 정착하며 자신의 분신인 고양이 ‘나나’를 하나의 캐릭터로 재탄생 시킨다. 자신이 ‘나나’에게서 받았던 위로, 추상적인 감정을 캐릭터에 담아내며 개인적 경험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관으로 확장하고 작가 자신만의 고양이였던 ‘나나’가 ‘모두의 고양이’로, 개개인의 경험과 합쳐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다.
 
작가의 아이콘이 된 ‘나나’는 이번 전시에서 <Vertical Painting> 시리즈와 그 연장선인 드로잉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고, 피규어와 <Shaped Panel Painting> 시리즈를 통해 주인공 ‘나나’의 다양한 변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한다. 
‘나나’의 밝고 가벼운 이미지 이면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작은 위로를 통해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게 된 작가의 모습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의 귀여운 ‘나나’가 광활한 우주 속 하나의 빛줄기와 같이 강렬하고 희망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작가소개
 
이경미는 홍익대 판화과와 회화과,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여 미국, 독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여성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석주미술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에세이집 '고양이처럼 나는 혼자였다' 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하여 자신의 아픈 성장기와 고양이와의 인연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작가는 다양한 시공간의 경계가 어우러진 초현실적인 화면속에 자신과 동일시되거나 소외의 상징인 고양이 나나, 랑켄을 주소재로 한 개인사적 경험의 오브제와 현대문명의 사색을 담아낸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이경미
 
200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2004 홍익대학교 회화전공
2000 홍익대학교 판화전공
 
■개인전
 
2019 Then & Now, 갤러리세줄, 서울
        I Got Life, Lingang Contemporary Art Museum, 상해
2018 Farewell My Love-Waning Splendor, Liang Project Co Space, 상해
2017 시차, 갤러리플래닛, 서울
2015 원경으로서의 이상향, TOSEE Gallery, 타이페이
2014 작가의 집, 성북구립미술관, 서울
2012 On Being the Right Size, 카이스갤러리, 홍콩
2011 You Don’t Own Me, 카이스갤러리, 서울
2009 Street on the Table, 카이스 갤러리, 홍콩
2008 이니나 김랑켄, 표사우스, 서울
2006 9개의 문, 노암갤러리, 서울
2005 Nana Inside, IDP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9 이미지:매혹의 연금술, 단원미술관, 안산
        비트리 갤러리개관 3인전, 비트리 갤러리, 서울
        Moving and Observing, Liang Project Co Space, 상해
2018 Surface and Structure, 리나갤러리, 서울
2017 畵畵-반려.교감,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4 Reality on the Reality, 갤러리정미소, 서울
        K-P.O.P. 한국 현대미술전, MOCA Taipei, 타이페이
        The Cultural Code, Springs Center of Art, 베이중
2012 Jumping Spring, Space K , 서울
        Out of Frame, 인터알리아, 서울
        동물의사육제, 예술의전당, 서울
        Korea Tomorrow, 예술의 전당, 서울
2010 The Multiple, 표갤러리, 서울
2009 Illusion, 박여숙화랑, 서울
        The Books, 박여숙화랑, 서울
2008 Neo sensibility, With SPACE gallery, 베이징
        Trompe-l ‘Oeil in Imagination, 카이스갤러리, 서울
2007 Sense of Moment, 카이스갤러리, 홍콩
        Korean Contemporary Artist 40-YKA, 인사아트센터, 서울
        Critical Perspective, 인사아트센터, 서울
        애호가를 위한 헌정전, 에스피갤러리, 서울
        Real Seeing & Real View, 인사아트센터, 서울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Red & Blue,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6 Diversity in Form & Thoughts, 도륜미술관, 상해 & 북경자금성미술관, 북경
 
■ 수상

중앙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석주미술상
린강국제청년예술가수상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청소년미술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