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등 30일부터 휴관

  • 아트조선 김슬기 에디터

입력 : 2020.05.29 10:37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 ⓒ김용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3관(과천·서울·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소속 미술관·박물관의 휴관을 결정하고 29일 오후 6시부터 휴관한다.
이번 휴관 조치는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6월 14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 재개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서비스를 지속한다. 따라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현행대로 예약 관람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