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우 사진 展<기억하기 위해, 모두 언젠가는 사라진다>

  • 아트조선 김슬기 에디터

입력 : 2019.08.02 18:13

정읍 시립미술관(7월 20 ~ 8월 11일)

■전시정보
○전시명: 양승우 사진전 <기억하기 위해, 모두 언젠가는 사라진다>
○작가: 양승우
○기간: 2019년 7월 20일(월) - 8월 11일(일)
○장소: 정읍 시립미술관(전라북도 정읍시 초산동 시가4길 7)

■작품소개
양승우는 정읍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일본을 주 무대로 사진을 찍고 있으며 노숙자, 야쿠자, 문신, 트랜스젠더 등 사회가 기피하는 대상을 주로 피사체로 담아왔다. 외국인으로 최초로 일본의 2대 사진상 중 하나인 '도몬켄 상'을 수상한 그는 최근 TV아사히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2019 [Heisei Saiyonara Kabukicho]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중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야쿠자,, 조직폭력배의 일상을 담은 <청춘길일>과 함께 어린시절 친구, 주변인들의 옛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병렬한 새로운 시리즈, 그리고 일본과 한국에서 촬영한 일상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사진들을 함께 선보인다.

ⓒSeung-Woo Yang

ⓒSeung-Woo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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