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8 11:32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성 엿보이는 7人7色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지난해 5월 천안에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을 개관했다. 파주 헤이리에 이어 마련된 레지던시로, 5기 작가 16명이 선정돼 입주했다. 이들 중 단기 작가 김윤아, 박성소영, 조이경, 안효찬, 유민혜, 최경아, 한재열 등 7명의 지난 8개월의 창작 활동을 돌아보고 소개하는 전시 ‘2019 White Block Studio 5’가 3월 24일까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1,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활동을 개시한 작가와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이 첫 레지던시 경험인 작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작가 등이 다양하게 모인 입주 작가 7명의 회화, 조각, 설치를 망라하는 작업을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헤이리창작촌을 거쳐 간 1~4기 입주 작가의 작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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