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조 오케스트라의 신비로운 음색으로 즐기는 겨울 콘서트

  • 아트조선

입력 : 2018.11.30 16:47 | 수정 : 2018.11.30 17:00

뮤지컬·영화음악·판소리·캐럴 한자리에 선보여

<윈터콘서트> 현장 / 국립극장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윈터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실내관현악을 더한 50인조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아름다운 캐럴 레퍼토리,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겨울 영화와 음악,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깊은 감동을 전해줄 국악관현악 명곡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엄선해 선보인다.
20일 공연에는 연기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한지상이 국립국악관현악과 협연 무대를 올린다. 21일에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등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해 관객에게 사랑 받아온 배우 정선아가 처음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양일간 소리꾼 유태평양이 전통 판소리부터 창극, 인디밴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무대를 완성한다.
<윈터콘서트>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합세한다. 작·편곡은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건축학 개론>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이지수가 맡았다. 지휘와 사회에는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담지휘자로 활동하며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휘자 최영선이 맡아 공연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