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3 15:16 | 수정 : 2018.08.03 15:31
로맨틱 코미디극 <연애하기 좋은 날>, 관객에 연애 고민 해답 제시
성인남녀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연애 고충을 바탕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이 관객과 다양한 연애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애하기 좋은 날>은 주인공 ‘지후’가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전 여자친구와 재회하지만, 그녀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라는 흥미로운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전 여자친구에게 좋은 전 남자친구로 남고 싶은 지후가 전 여자친구의 기억을 조작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반전을 그렸다.
한편, 이번 공연의 박상준 연출은 그동안 대학로 연극판에서 꾸준히 활동해오며 <제목이 긴 공연>, <시골 의사>, <청춘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해 왔다. 특히 종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연극배우들이 함께 한 <삼시 세끼>는 따뜻한 교감을 일깨웠다는 평을 받았다.
<연애하기 좋은 날>은 남녀 모두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무기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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