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알렉스카츠 전시 뮤지엄나이트 오는 19일 열려

  • 아트조선

입력 : 2018.07.02 15:02 | 수정 : 2018.07.02 15:18

- '특별도슨트' 등 다채로운 이색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 높여


오는 19일 개최되는 롯데뮤지엄 알렉스카츠 전시의 '뮤지엄 나이트'는 정식 관람이 끝난 저녁시간에 전시, 공연,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이색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뮤지엄 나이트에서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뮤지엄의  뮤지엄 나이트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형 뮤지엄 문화를 표방한다. 또한 이런 취지의 하나로 운영되는 '특별도슨트'는 미술뿐 아니라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전시 설명을 듣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롯데뮤지엄 알렉스 카츠 전시 '특별도슨트'는 미술전시 해설가 김찬용에 이어 실력파 뮤지션 서사무엘, 국내1호 미술경매사 박혜경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소 음악작업 외에도 시각 예술에 관심이 많아 전시 관람을 즐긴다는 서사무엘은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어 작품에서 받은 감동을 관람객과 공유하고 전시 감상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특별 도슨트 참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플라워 팝업카드: 7/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캐릭터 무스토이: 7/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얼굴 콜라쥬: 7/28(토) 오전 11시, 오후 2시
-내가 그린 풍경의 시간: 7/31(화) 오전 11시,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