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3 10:28

지난해 호평 받은 서울시극단 창작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가 6개월 만에 재공연한다. 12~22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무대에 다시 오른다.
작년 10월 초연 당시 사회의 격렬한 갈등을 '옥상 밭 고추'라는 사소한 사건을 매개로 포착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 초연작 부문으로 선정됐다.
연극의 배경인 오래된 다세대 연립주택을 영화적 화면 분할 같은 공간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내 올해 1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한국문화공간상' 무대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연 스태프와 배우들이 돌아온다. 연출을 맡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과 장우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고수희, 이창훈, 이창직, 유성주, 최나라, 이지연 등이 다시 뭉쳤다.
작년 10월 초연 당시 사회의 격렬한 갈등을 '옥상 밭 고추'라는 사소한 사건을 매개로 포착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 초연작 부문으로 선정됐다.
연극의 배경인 오래된 다세대 연립주택을 영화적 화면 분할 같은 공간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내 올해 1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한국문화공간상' 무대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연 스태프와 배우들이 돌아온다. 연출을 맡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과 장우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고수희, 이창훈, 이창직, 유성주, 최나라, 이지연 등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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