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10주년, 케이윌×마이클리×차지연×윤공주

  • 뉴시스

입력 : 2018.03.23 09:36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 개막 10주년 기념 공연에 케이윌, 마이클 리, 차지연 등 뮤지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2일 공연제작사 마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6월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를 연기한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역이다. 케이윌은 2016년 이 역으로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2008년, 2013년 콰지모도를 연기한 윤형렬이 이번에 케이윌과 함께 해당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차지연은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연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 '서편제' '광화문연가'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뽐낸 차지연은 이 역에 처음 도전한다. 2013년과 2016년 에스메랄다 역으로 호평 들은 윤공주가 이번에도 합류한다. 뮤지컬 '드림걸즈'와 '풀하우스'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올라선 유지가 이 역에 처음 도전한다.

마이클 리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을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연기한다. 정동화 역시 앞서 두 번의 공연에 이어 그랭구와르를 연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 원작이다.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그린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세계에서 1200만명 이상이 관람한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6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한편 에스메랄다를 본 후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 프롤로 역에 민영기와 최민철, 파리의 근위대장으로 약혼녀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페뷔스 역에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집시들의 우두머리이자 에스메랄다의 보호자 같은 존재인 '클로팽'은 박송권과 장지후가 맡는다. 페뷔스의 약혼자인 '플뢰르 드 리스'는 이지수, 김다혜, 함연지가 트리플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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