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들의 목소리…뮤지컬 '존 도우'

  • 뉴시스

입력 : 2018.03.21 09:24

뮤지컬 '존 도우'
할리우드 거장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를 원작으로 삼은 창작뮤지컬 '존 도우'(1941) 초연이 오는 4월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배경은 1934년 대공황 이후의 침체된 뉴욕.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고자 시청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유서 한 통을 남긴 뒤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도우를 통해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존 도우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는 떠돌이 '윌러비' 역을 정동화가 원캐스트로 맡는다.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앤' 역은 김금나와 유주혜가 번갈아 맡는다. 재즈 음악과 신나는 스윙 댄스가 특기할 만하다. 스트링, 브라스,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 16인조 재즈 빅밴드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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