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6 17:42
뮤지컬 '캣 조르바: 피타의 퍼즐'이 시즌3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찾아온다. '캣 조르바: 피타의 퍼즐'은 가족뮤지컬로 지난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5 융복합콘텐츠공모전 G19 당선작, 2016 K-Musical Roadshow 선정작, 2017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공연 당선작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중세시대 고양이 왕국 '이페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평화롭기만 하던 '이페르'에 인간 세상에서 온 길고양이 미미가 찾아오며 왕국은 발칵 뒤집힌다. 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조르바가 인간 세상에 호기심을 느껴 실종사건을 도와주기로 하고, 사건을 추적하던 중 '이페르'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과연 조르바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페르'를 지켜낼 수 있을까?
제작진은 전 세계 가족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심하던 중 지구상에서 오늘날의 인간과 가장 닮아있는 동물인 고양이를 선택했다. 고양이를 의인화하여 현시대를 풍자하고, 나아가 지금의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을 꾀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등의 이종석 연출과 '벤허', '삼총사', '레드북'의 홍유선 안무감독이 새롭게 합류하여 이전과는 달라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김순택, 최미소, 임재현, 최미용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2월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