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1 10:17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북미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10일 소속사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미국 기반의 클래식 에이전시인 커쉬바움 어소시에이트(kirshbaum associates)와 북미 매니지먼트를 체결했다.
이 회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핀커스 주커만,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시프,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등 유명 음악가들이 대거 소속됐다.
국내 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북미 매니지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음을 시작으로 미국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봄소리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뮌헨 ARD 콩쿠르,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10여 개의 유수한 국제 콩쿠에서 입상하며 '콩쿠르 사냥꾼'으로 통하는 연주자다.
작년 10월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 아래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첫 데뷔앨범 '비에냐프스키/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 홀(Weill Recital Hall)에서 이 공연장 데뷔 리사이틀을 열었다.
지난 9일 KBS교향악단과 성시연 지휘의 '2018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며 호평 받은 김봄소리는 이달 국내에서 여러차례의 신년음악회를 소화한다.
이후 미국 활동을 본격화한다.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사이틀 데뷔, 3월 맥길 챔버 오케스트라(McGill Chamber Orchestra) 협연 등이 예정됐다.
10일 소속사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미국 기반의 클래식 에이전시인 커쉬바움 어소시에이트(kirshbaum associates)와 북미 매니지먼트를 체결했다.
이 회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핀커스 주커만,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시프,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등 유명 음악가들이 대거 소속됐다.
국내 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북미 매니지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음을 시작으로 미국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봄소리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뮌헨 ARD 콩쿠르,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10여 개의 유수한 국제 콩쿠에서 입상하며 '콩쿠르 사냥꾼'으로 통하는 연주자다.
작년 10월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 아래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첫 데뷔앨범 '비에냐프스키/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 홀(Weill Recital Hall)에서 이 공연장 데뷔 리사이틀을 열었다.
지난 9일 KBS교향악단과 성시연 지휘의 '2018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며 호평 받은 김봄소리는 이달 국내에서 여러차례의 신년음악회를 소화한다.
이후 미국 활동을 본격화한다.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사이틀 데뷔, 3월 맥길 챔버 오케스트라(McGill Chamber Orchestra) 협연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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