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02 10:26
개는 사람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동물이다. 그만큼 인간과 함께해온 역사도 방대하다.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박물관들이 충직과 의리로 상징되는 개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무술년 개띠 해 특별전 '공존과 동행, 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의 '십이지신추(錘)'와 '개 모양 장식 굽다리접시', 사도세자 작(作)으로 전해지는 '견도(犬圖)' 등 다양한 전통 유물을 소개한다.'시각장애인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와 관련된 영상 등 70여 점의 자료도 선보여진다.
제1부 '인간의 수호 동물'에서는 십이지의 11번째 동물이면서 서북서(西北西)방향을 지키는 방위의 신이자, 오후 7시에서 9시를 담당하는 신격(神格)인 개의 상징과 의미를 '청동제 십이지추(十二支神錘), '윤도(輪圖)', '앙부일구(仰釜日晷)', '당삼목구(唐三目狗)', '개 부적' 등을 통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개와 사람이 함께 사냥하는 모습의 토우 장식이 달린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와 '호렵도(虎獵圖)' 등을 통해서 개의 충성심과 용맹심을 엿볼 수 있다.
'경직도(耕織圖)'와 '평생도(平生圖)' 등 풍속화에 나타나는 개의 모습은 물론, '시각장애인 안내견', '군견', '인명구조견' 등과 관련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늘날 개와 인간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북 전주역사박물관도 2월 25일까지 특별전 '개와 인간의 시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십이지와 개, 충직과 의리의 상징, 오수의견 설화, 우리생활 속의 개, 해시계와 윤도 등의 부문으로 구성해 60여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십이지신상을 대표하는 김유신묘와 흥덕왕릉의 술신(개상) 탁본, 십이지신이 새겨진 다양한 형태의 해시계 등을 전시한다.
오수의견 설화를 담은 최초의 기록인 고려시대 최자의 '보한집'과 '오수의견비 탁본'도 함께 전시된다. 임실 원동산 오수의견비는 전북도민속자료로 제1호 지정돼 있다. 이 탁본에는 마치 개가 등을 아래로 하고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견을 테마로 제작한 포토존을 박물관 로비에 설치했다. 포토존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주견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 진(晉)나라 7년(서기 297년) 진수가 쓴 삼국지위지동이전에 나온다. 한조말미에 '제주인들은 개와 돼지의 가죽으로 옷을 해 입으며 중한(中漢)에 왕래하며 무역을 한다'고 기록돼 선사시대부터 제주견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민속자연사박물관 상설 전시실에서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개가죽으로 만든 감투(모자)도 전시한다.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박물관들이 충직과 의리로 상징되는 개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무술년 개띠 해 특별전 '공존과 동행, 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의 '십이지신추(錘)'와 '개 모양 장식 굽다리접시', 사도세자 작(作)으로 전해지는 '견도(犬圖)' 등 다양한 전통 유물을 소개한다.'시각장애인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와 관련된 영상 등 70여 점의 자료도 선보여진다.
제1부 '인간의 수호 동물'에서는 십이지의 11번째 동물이면서 서북서(西北西)방향을 지키는 방위의 신이자, 오후 7시에서 9시를 담당하는 신격(神格)인 개의 상징과 의미를 '청동제 십이지추(十二支神錘), '윤도(輪圖)', '앙부일구(仰釜日晷)', '당삼목구(唐三目狗)', '개 부적' 등을 통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개와 사람이 함께 사냥하는 모습의 토우 장식이 달린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와 '호렵도(虎獵圖)' 등을 통해서 개의 충성심과 용맹심을 엿볼 수 있다.
'경직도(耕織圖)'와 '평생도(平生圖)' 등 풍속화에 나타나는 개의 모습은 물론, '시각장애인 안내견', '군견', '인명구조견' 등과 관련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늘날 개와 인간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북 전주역사박물관도 2월 25일까지 특별전 '개와 인간의 시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십이지와 개, 충직과 의리의 상징, 오수의견 설화, 우리생활 속의 개, 해시계와 윤도 등의 부문으로 구성해 60여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십이지신상을 대표하는 김유신묘와 흥덕왕릉의 술신(개상) 탁본, 십이지신이 새겨진 다양한 형태의 해시계 등을 전시한다.
오수의견 설화를 담은 최초의 기록인 고려시대 최자의 '보한집'과 '오수의견비 탁본'도 함께 전시된다. 임실 원동산 오수의견비는 전북도민속자료로 제1호 지정돼 있다. 이 탁본에는 마치 개가 등을 아래로 하고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견을 테마로 제작한 포토존을 박물관 로비에 설치했다. 포토존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주견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 진(晉)나라 7년(서기 297년) 진수가 쓴 삼국지위지동이전에 나온다. 한조말미에 '제주인들은 개와 돼지의 가죽으로 옷을 해 입으며 중한(中漢)에 왕래하며 무역을 한다'고 기록돼 선사시대부터 제주견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민속자연사박물관 상설 전시실에서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개가죽으로 만든 감투(모자)도 전시한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