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7 11:24

내년 클래식음악계 라인업은 '김영란법'이라는 보릿고개를 넘어가는 와중에도 충실한 상차림이 돋보인다. 특히 서울 예술의전당 30주년, 세종문화회관 40주년, 미국의 전설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 창립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우선 스타 파이니스트들의 독주회와 협연이 눈길을 끈다.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통하는 폴란드 출신의 거장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10월 18~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PO)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이 지휘봉을 드는 이 공연에서 번스타인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를 협연하다. 197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현존 피아니스트 중에서 가장 몸값이 높다고 알려진 그는 2003년 이후 15년 만에 내한한다.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로 꼽고 있다.
조성진은 1월에 첫 전국 투어를 갖는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서울과 통영, 대구에서 공연했으나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으로 이어진다. 또한 조성진은 다양한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자주 만난다. 9월12일에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 11월16일에는 130여년 전통의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서 베토벤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12월에는 도이치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갈라 형식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의 출연도 예정됐다.
조성진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한 피아니스트 러시아 출신 예프게니 키신은 10월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키신은 앞선 내한 리사이틀에서 30회의 커튼콜와 기립박수, 1시간에 걸친 10곡의 앙코르 연주 및 자정을 넘긴 팬사인회 등 놀랄 만한 화제와 기록을 남긴 피아니스트다.
조성진과 함께 국내 클래식계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반 클라이번'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11월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뮌헨필하모닉,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한다. 이 조합은 11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시대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통하는 머레이 페라이어는 3월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러시아 낭만주의 피아노악파의 대모'로 20세기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통하는 그루지아 출생의 러시아 국적의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는 3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한다.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10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작년 10월 별세한 전설적인 지휘자 네빌 마리너의 2주기 추모 의미로 모차르트 협주곡 무대를 꾸민다.
팬덤을 몰고 다니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3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슈베르트 서거 190년 기념 무대로 꾸민다.
젊은 거장으로 통하는 김선욱은 9월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동시에 4월에는 첼리스트 지안왕과 듀오, 6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가이 브라운슈타인과 듀오 등 지음(知音)들과 실내악 작업도 진행한다.
스타 성악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조수미는 세종문화회관 40주년을 기념해 5월31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함께 '디바 & 디보 콘서트'를 연다. 조수미는 9월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크레디아의 파크 콘서트 '원 나이트 인 파리'에도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호주 출신의 소프라노 다니엘드 니스는 3월15일 LG아트센터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과 함께 첫 내한공연한다.
안네 소피 폰 오터,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더불어 현존하는 세계 최정상의 메조소프라노로 손꼽히는 막달레나 코제나는 5년 만인 4월17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한다. 코제나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부인이기도 하다.
지휘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내년 국내에서 왕성한 무대를 펼친다. 1월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도 겸해 첼리스트 지안왕(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일본)와 함께 아시아필하모닉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무대를 갖는다. 1월11일에는 롯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의 지휘봉을 든다. 8월29일 예술의콘서트홀에서는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출범 2년째를 맞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지휘한다.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이와 함께 8월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733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봉도 든다.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1998년 3월 일본연주회 이후 정확히 20년5개월 만에 협연하게 된다. 정 지휘자는 1998년 1월부터 4월까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지냈다.
대형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상임 지휘자인 안토니오 파파노와 함께 내한하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가 눈길을 끈다. 11월 15~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번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파파노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15일 연주에서는 스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16일 협연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조성진이다. 세계 클래식계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슈퍼스타 피아니스트가 나란히 협연자로 나서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통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는 영국이 낳은 지휘 거장 사이먼 래틀과 10월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2002년부터 역시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필)을 이끌어 온 래틀이 이 악단을 떠나 LSO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쇼팽의 조국'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필하모닉은 콩쿠르(쇼팽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반주가 아닌 본격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14년 만인 1월18일 한국을 찾는다.
1977년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동반 입상한 폴란드의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로 2010년 쇼팽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의 클래식 고도 루체른의 음악 문화를 만들어온 스위스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루체른심포니는 2년 만인 6월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한국팬을 만난다. 제임스 개피건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가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 관현악단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해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11월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새로운 음악감독 파보 예르비와 함께 4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관능의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 리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11월 29~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특히 키신이 30일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해 눈길을 끈다. 키신이 한국 관객과 협주곡으로 만나는 건 7년 만이다.
파보예르비와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조합은 3년 만인 12월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볼 수 있다. 힐러리 한이 바이올린 협연자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는 핀란드 출신 젊은 지휘자 피에타리 인키넨과 함께 6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딤 레핀이 바이올린 협연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번스타인의 풍자로 가득한 오페레타 '캔디드'를 10월 12·13일 선보인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냉정의 바이올리스트 빅토리아 뮬로바와 협연으로 6월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하는 스위스 대표 체임버 '제네바 카메라타'가 눈길을 끈다.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6월16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우선 스타 파이니스트들의 독주회와 협연이 눈길을 끈다.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통하는 폴란드 출신의 거장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10월 18~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PO)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이 지휘봉을 드는 이 공연에서 번스타인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를 협연하다. 197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현존 피아니스트 중에서 가장 몸값이 높다고 알려진 그는 2003년 이후 15년 만에 내한한다.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로 꼽고 있다.
조성진은 1월에 첫 전국 투어를 갖는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서울과 통영, 대구에서 공연했으나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으로 이어진다. 또한 조성진은 다양한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자주 만난다. 9월12일에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 11월16일에는 130여년 전통의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서 베토벤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12월에는 도이치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갈라 형식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의 출연도 예정됐다.
조성진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한 피아니스트 러시아 출신 예프게니 키신은 10월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키신은 앞선 내한 리사이틀에서 30회의 커튼콜와 기립박수, 1시간에 걸친 10곡의 앙코르 연주 및 자정을 넘긴 팬사인회 등 놀랄 만한 화제와 기록을 남긴 피아니스트다.
조성진과 함께 국내 클래식계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반 클라이번'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11월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뮌헨필하모닉,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한다. 이 조합은 11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시대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통하는 머레이 페라이어는 3월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러시아 낭만주의 피아노악파의 대모'로 20세기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통하는 그루지아 출생의 러시아 국적의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는 3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한다.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10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작년 10월 별세한 전설적인 지휘자 네빌 마리너의 2주기 추모 의미로 모차르트 협주곡 무대를 꾸민다.
팬덤을 몰고 다니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3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슈베르트 서거 190년 기념 무대로 꾸민다.
젊은 거장으로 통하는 김선욱은 9월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동시에 4월에는 첼리스트 지안왕과 듀오, 6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가이 브라운슈타인과 듀오 등 지음(知音)들과 실내악 작업도 진행한다.
스타 성악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조수미는 세종문화회관 40주년을 기념해 5월31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함께 '디바 & 디보 콘서트'를 연다. 조수미는 9월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크레디아의 파크 콘서트 '원 나이트 인 파리'에도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호주 출신의 소프라노 다니엘드 니스는 3월15일 LG아트센터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과 함께 첫 내한공연한다.
안네 소피 폰 오터,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더불어 현존하는 세계 최정상의 메조소프라노로 손꼽히는 막달레나 코제나는 5년 만인 4월17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한다. 코제나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부인이기도 하다.
지휘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내년 국내에서 왕성한 무대를 펼친다. 1월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도 겸해 첼리스트 지안왕(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일본)와 함께 아시아필하모닉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무대를 갖는다. 1월11일에는 롯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의 지휘봉을 든다. 8월29일 예술의콘서트홀에서는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출범 2년째를 맞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지휘한다.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이와 함께 8월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733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봉도 든다.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1998년 3월 일본연주회 이후 정확히 20년5개월 만에 협연하게 된다. 정 지휘자는 1998년 1월부터 4월까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지냈다.
대형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상임 지휘자인 안토니오 파파노와 함께 내한하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가 눈길을 끈다. 11월 15~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번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파파노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15일 연주에서는 스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16일 협연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조성진이다. 세계 클래식계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슈퍼스타 피아니스트가 나란히 협연자로 나서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통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는 영국이 낳은 지휘 거장 사이먼 래틀과 10월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2002년부터 역시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필)을 이끌어 온 래틀이 이 악단을 떠나 LSO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쇼팽의 조국'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필하모닉은 콩쿠르(쇼팽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반주가 아닌 본격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14년 만인 1월18일 한국을 찾는다.
1977년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동반 입상한 폴란드의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로 2010년 쇼팽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의 클래식 고도 루체른의 음악 문화를 만들어온 스위스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루체른심포니는 2년 만인 6월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한국팬을 만난다. 제임스 개피건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가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 관현악단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해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11월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새로운 음악감독 파보 예르비와 함께 4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관능의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 리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11월 29~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특히 키신이 30일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해 눈길을 끈다. 키신이 한국 관객과 협주곡으로 만나는 건 7년 만이다.
파보예르비와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조합은 3년 만인 12월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볼 수 있다. 힐러리 한이 바이올린 협연자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는 핀란드 출신 젊은 지휘자 피에타리 인키넨과 함께 6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딤 레핀이 바이올린 협연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번스타인의 풍자로 가득한 오페레타 '캔디드'를 10월 12·13일 선보인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냉정의 바이올리스트 빅토리아 뮬로바와 협연으로 6월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하는 스위스 대표 체임버 '제네바 카메라타'가 눈길을 끈다.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6월16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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