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4 09:5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지방 분관 설립 계획을 확정한 사실이 없다"며 "기사에서 제시된 건립 시기, 규모와 부지에 대한 내용 역시 검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필요 시 지방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에 대해 연구용역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전국을 3개 권역별로 나눠 호남권은 순천, 영남권 안동, 중부권 세종에 각각 민속박물관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본설계 예산이 반영되면 2020년 착공해 2022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전남 순천시도 "호남권 대표 국립박물관인 '국립순천민속박물관' 유치에 한 발 다가섰다"며 "2018년 정부예산에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지방 분관 설립 계획을 확정한 사실이 없다"며 "기사에서 제시된 건립 시기, 규모와 부지에 대한 내용 역시 검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필요 시 지방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에 대해 연구용역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전국을 3개 권역별로 나눠 호남권은 순천, 영남권 안동, 중부권 세종에 각각 민속박물관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본설계 예산이 반영되면 2020년 착공해 2022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전남 순천시도 "호남권 대표 국립박물관인 '국립순천민속박물관' 유치에 한 발 다가섰다"며 "2018년 정부예산에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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