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기사 URL공유 입력 : 2017.12.05 00:50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명예 음악감독을 맡고 있던 지휘자 제임스 러바인(74)이 30여 년 전 10대 소년들을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져 3일(현지 시각) 정직 처분을 받았다. 메트는 러바인이 이번 시즌 남은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바인은 1976년부터 메트 음악감독을 맡아 40년 넘게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명예 음악감독으로 물러났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제휴안내·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