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09:26

수능 시즌과 겨울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청소년 친화형 공연' 선정작을 선보인다.
극단 여행자의 '더 정글북'(연출 이대웅, 원작 러디어드 키플링)과 마니아를 몰고 다니는 블루칩 무용단들인 LDP무용단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라라라 프로젝트(LALALA Project)'다.
이번 '청소년 친화형 공연'은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잠재 관객인 청소년 관객층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더 정글북'(23일~12월3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은 2015년 산울림 고전극장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달리, 소설 정글북의 에피소드를 토대로 작품을 만들었다.
7개의 이야기 중 3가지 이야기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모글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배우들은 바람, 물, 정글 등 거대한 공간을 상상력과 움직임을 활용해서 은유적으로 표현해낸다.
'라라라 프로젝트'(12월 7~10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는 김동규 대표 외에 여러 무용수들이 안무가로 나서는 LDP무용단, 안무가 김보람의 작품을 선보이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무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청소년 친화형 공연' 선정작을 선보인다.
극단 여행자의 '더 정글북'(연출 이대웅, 원작 러디어드 키플링)과 마니아를 몰고 다니는 블루칩 무용단들인 LDP무용단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라라라 프로젝트(LALALA Project)'다.
이번 '청소년 친화형 공연'은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잠재 관객인 청소년 관객층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더 정글북'(23일~12월3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은 2015년 산울림 고전극장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달리, 소설 정글북의 에피소드를 토대로 작품을 만들었다.
7개의 이야기 중 3가지 이야기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모글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배우들은 바람, 물, 정글 등 거대한 공간을 상상력과 움직임을 활용해서 은유적으로 표현해낸다.
'라라라 프로젝트'(12월 7~10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는 김동규 대표 외에 여러 무용수들이 안무가로 나서는 LDP무용단, 안무가 김보람의 작품을 선보이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무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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