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8 10:08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광풍이 불고 있다.
7일 대전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내년 1월14일 오후 5시 이 공연장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2018 그랜드시즌 - 피아니스트 조성진 독주회' 선공연 티켓이 예매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됐다.
R석과 S석 628석은 시작 9분 만에 다 팔려나갔고, 1층과 2층 1263석은 시작 27분 만에 팔렸다. 3층을 포함해 1485석 전석이 매진되는 데 걸린 시간이 3시간이다.
유필조 기획사업팀장은 "2003년 대전예당 개관이후 유료회원 선 구매 기간에 티켓이 매진되는 사례는 처음"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단시간 전석매진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인기를 거듭 실감했다"고 전했다.대전예술의전당은 2004년 회원제 운영 이후 유료회원을 위해 선예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조성진이 지난 5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친 리사이틀 공연티켓 온라인 판매분 1109장은 79초만에 매진됐다. 역시 같은 달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예정돼 있는 리사이틀의 온라인 티켓도 판매 개시 2분만에 판매 완료된 바 있다.
서울 공연 역시 순식간에 매진되고 있다. 내년 1월 10일~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전국 투어 리사이틀의 서울 공연 약 4800석은 클럽발코니 유료 회원과 무료회원·예술의전당 회원·인터파크티켓 회원 등 오픈 유형별에 따라 최대 3분30분 초 안에 모두 팔려나갔다. 조성진은 내년 전국투어로 1월 7일 부산, 13일 전주도 돈다.
한편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자인 조성진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의 협연자로 나섰다.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이 오케스트라 무대에 데뷔했다.
이 조합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볼 수 있다. 조성진은 앞서 17일 유니버설 산하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새 앨범 '드뷔시'를 발매한다.
7일 대전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내년 1월14일 오후 5시 이 공연장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2018 그랜드시즌 - 피아니스트 조성진 독주회' 선공연 티켓이 예매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됐다.
R석과 S석 628석은 시작 9분 만에 다 팔려나갔고, 1층과 2층 1263석은 시작 27분 만에 팔렸다. 3층을 포함해 1485석 전석이 매진되는 데 걸린 시간이 3시간이다.
유필조 기획사업팀장은 "2003년 대전예당 개관이후 유료회원 선 구매 기간에 티켓이 매진되는 사례는 처음"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단시간 전석매진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인기를 거듭 실감했다"고 전했다.대전예술의전당은 2004년 회원제 운영 이후 유료회원을 위해 선예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조성진이 지난 5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친 리사이틀 공연티켓 온라인 판매분 1109장은 79초만에 매진됐다. 역시 같은 달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예정돼 있는 리사이틀의 온라인 티켓도 판매 개시 2분만에 판매 완료된 바 있다.
서울 공연 역시 순식간에 매진되고 있다. 내년 1월 10일~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전국 투어 리사이틀의 서울 공연 약 4800석은 클럽발코니 유료 회원과 무료회원·예술의전당 회원·인터파크티켓 회원 등 오픈 유형별에 따라 최대 3분30분 초 안에 모두 팔려나갔다. 조성진은 내년 전국투어로 1월 7일 부산, 13일 전주도 돈다.
한편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자인 조성진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의 협연자로 나섰다.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이 오케스트라 무대에 데뷔했다.
이 조합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볼 수 있다. 조성진은 앞서 17일 유니버설 산하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새 앨범 '드뷔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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