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7 10:17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창작악단 예술감독에 계성원 작곡가 겸 지휘자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2017년 11월 7일부터 2019년 11월 6일까지 2년간이다.
계성원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작곡가 및 지휘자, 음악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국립국악원의 창극 '레이디 맥베스'와 '세종의 신악' 등 종합극의 음악을 작곡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마당놀이', '정오의 음악회' 등 수많은 공연에서 지휘와 작·편곡을 담당하며 국악대중화에 앞장섰다. 또한, 무용, 뮤지컬, 연극, 영상음악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계성원 예술감독은 "그간의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통이 될 창작국악을 개발하고, 창작악단의 독창적 레퍼토리 구축 및 브랜드 콘서트 개발 등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음악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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