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6 09:42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빨래'(작·연출 추민주) 제작사인 (주)씨에이치 수박(대표 최세연)이 새 연극 '에덴 미용실'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초연한다.
'에덴 미용실'은 뮤지컬 '빨래'의 추민주 작·연출, 여신동 무대 디자이너, 최세연 책임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변두리 동네 미용실이 배경이다.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는 과정을 현실성 있게 그린다.
2015년 20쪽 가량의 초고이자 단편소설로 탄생했다. 지난해 리딩 공연까지 총 횟수로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쳤다.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는 아이와 자신이 누구였는지 잊어버리고 헤매는 엄마가 꾸려가는 에덴 미용실.
남편과 친구와 자식의 눈길에 담긴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인지 헷갈려하고 불안해하는 이들을 통해 수많은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빨래'를 통해 스타 배우로 거듭났던 배우 이정은이 '에덴 미용실'에 합류했다. 봉준호 감독의 최근 영화 '옥자'에서 '수퍼 돼지' 옥자의 목소리를 맡아 화제가 됐던 그는 '에덴 미용실'에서 갱년기를 맞이한 에덴 미용실 원장, '엄마'를 연기한다.
이정은은 "뮤지컬 '빨래'로 만난 추민주 연출과 최세연 대표는 내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친구"라면서 "'에덴 미용실' 또한 우리가 함께 하는 또 하나의 진정성 있는 공연 작품이라고 여겨 오랜만에 재미있게 작업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에덴 미용실의 간판스타 15세 사춘기 소년 나 역은 드라마 '학교 2017'과 연극 '렛미인'의 안승균이 합류했다.
미용 경력 20년의 에덴 미용실 원장인 엄마 역에는 이정은과 함께 김효숙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경미, 김가영, 김지혜, 김사울, 정평, 장원혁도 나온다.
추민주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와 함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세연 씨에이치 수박 대표는 "'에덴 미용실'은 엄마, 아줌마들 갱년기를 맞이한 등장인물의 인생 이야기와 거침없는 대사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작품"이라면서 "씨에이치 수박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집단이다. '에덴 미용실'도 장르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덴 미용실'은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인 표현들을 과감하게 보여준다. 욕망을 논하고 성적인 표현 등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낸다. 여자들이 동네 미용실이란 공간에서 실제로 욕망하는 삶의 이야기들을 그대로 담아냈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다.
한편 뮤지컬 '빨래'는 대형 극장이 아닌 대학로 소극장에서 12년간 64만명을 불러모았다.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으며, 중국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현지 라이선스 공연한다.
'에덴 미용실'은 뮤지컬 '빨래'의 추민주 작·연출, 여신동 무대 디자이너, 최세연 책임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변두리 동네 미용실이 배경이다.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는 과정을 현실성 있게 그린다.
2015년 20쪽 가량의 초고이자 단편소설로 탄생했다. 지난해 리딩 공연까지 총 횟수로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쳤다.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는 아이와 자신이 누구였는지 잊어버리고 헤매는 엄마가 꾸려가는 에덴 미용실.
남편과 친구와 자식의 눈길에 담긴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인지 헷갈려하고 불안해하는 이들을 통해 수많은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빨래'를 통해 스타 배우로 거듭났던 배우 이정은이 '에덴 미용실'에 합류했다. 봉준호 감독의 최근 영화 '옥자'에서 '수퍼 돼지' 옥자의 목소리를 맡아 화제가 됐던 그는 '에덴 미용실'에서 갱년기를 맞이한 에덴 미용실 원장, '엄마'를 연기한다.
이정은은 "뮤지컬 '빨래'로 만난 추민주 연출과 최세연 대표는 내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친구"라면서 "'에덴 미용실' 또한 우리가 함께 하는 또 하나의 진정성 있는 공연 작품이라고 여겨 오랜만에 재미있게 작업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에덴 미용실의 간판스타 15세 사춘기 소년 나 역은 드라마 '학교 2017'과 연극 '렛미인'의 안승균이 합류했다.
미용 경력 20년의 에덴 미용실 원장인 엄마 역에는 이정은과 함께 김효숙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경미, 김가영, 김지혜, 김사울, 정평, 장원혁도 나온다.
추민주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와 함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세연 씨에이치 수박 대표는 "'에덴 미용실'은 엄마, 아줌마들 갱년기를 맞이한 등장인물의 인생 이야기와 거침없는 대사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작품"이라면서 "씨에이치 수박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집단이다. '에덴 미용실'도 장르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덴 미용실'은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인 표현들을 과감하게 보여준다. 욕망을 논하고 성적인 표현 등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낸다. 여자들이 동네 미용실이란 공간에서 실제로 욕망하는 삶의 이야기들을 그대로 담아냈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다.
한편 뮤지컬 '빨래'는 대형 극장이 아닌 대학로 소극장에서 12년간 64만명을 불러모았다.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으며, 중국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현지 라이선스 공연한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