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과 함께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 아트조선

입력 : 2017.10.23 16:12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해당 주간에는 총 2,818개(10. 20. 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10.21~11.5)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가수 헤이즈와 함께 부산 바다에 운치를 더한다.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은 11월 4일 토요일 부산 광안리 쪽빛마당에서 밤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헤이즈가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을 부르고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역동적인 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역 특화프로그램이 가을 여행주간과 함께하고, 전국 문예회관에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할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 또한 10월에 개막된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KBL) 경기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달 마지막 화, 수, 목요일에 지정석에 한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25일(수)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 개 주요 영화관에서 5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클래식 공연과 뮤지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