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0 09:43

인터파크씨어터(대표 박진영)가 운영하는 한남동의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 내 두 공연장 간판이 바뀌었다. 2012년부터 두 곳의 네이밍 스폰서였던 삼성그룹과 계약 종료 때문이다.
19일 인터파크씨어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176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인 삼성전자홀은 인터파크홀로, 1000석(스탠딩 3000석) 규모의 콘서트 공연장인 삼성카드홀은 아이마켓홀로 이름을 변경했다.
외부 회사 이름이 아닌 그룹사 이름으로 홀 이름을 바꾼 것이다. 아이마켓홀의 '아이마켓'은 인터파크씨어터의 모회사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기업소모품 전문 온라인쇼핑사이트다.
인터파크씨어터는 홈페이지 공지는 물론 e-메일 안내, 공연장 내 표지판 등을 통해 홀이름 변경에 따른 불편과 혼동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11년 11월 4일 개관한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는 개관 1년만에 65만명 돌파,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연간 공연장 가동률 100% (삼성전자홀 기준) 등의 기록을 세웠다.
박진영 인터파크 ENT부문 대표 겸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올해 1월 부임한 이후 10만여권의 책이 구비된 북파크,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걸리는 갤러리 아트파크, 직영 레스토랑이 오픈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9일 인터파크씨어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176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인 삼성전자홀은 인터파크홀로, 1000석(스탠딩 3000석) 규모의 콘서트 공연장인 삼성카드홀은 아이마켓홀로 이름을 변경했다.
외부 회사 이름이 아닌 그룹사 이름으로 홀 이름을 바꾼 것이다. 아이마켓홀의 '아이마켓'은 인터파크씨어터의 모회사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기업소모품 전문 온라인쇼핑사이트다.
인터파크씨어터는 홈페이지 공지는 물론 e-메일 안내, 공연장 내 표지판 등을 통해 홀이름 변경에 따른 불편과 혼동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11년 11월 4일 개관한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는 개관 1년만에 65만명 돌파,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연간 공연장 가동률 100% (삼성전자홀 기준) 등의 기록을 세웠다.
박진영 인터파크 ENT부문 대표 겸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올해 1월 부임한 이후 10만여권의 책이 구비된 북파크,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걸리는 갤러리 아트파크, 직영 레스토랑이 오픈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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