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

  • 아트조선

입력 : 2017.09.20 14:50

일시 : 2017/08/10 ~ 2017/11/12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시간 :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토일공휴일 3시, 7시
가격 : VIP석 14만원 / R석 12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출연진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김금나, 이지혜, 루나, 최민철, 이상현 외
관람시간 : 165분 (인터미션 : 15분)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제작 : ㈜EMK뮤지컬컴퍼니


☞ 공연 정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 명작 스릴러 '레베카' 뮤지컬로 탄생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과 뮤지컬 음악의 거장 실베스터 르베이와의 만남!
뮤지컬 드라마 '레베카'는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40년 알프레드 히치콕이 연출한 유명한 영화 버전과 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화 '레베카'는 사이코,39계단,암살자의 집,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등의 작품으로 스릴러라는 장르를 확립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이 유일하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에서 영감을 얻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레베카'의 뮤지컬화를 제안했을 때 듀 모리에 가족은 소설의 뮤지컬화에 대해 흔쾌히 동의했는데 이는 원작자의 아들이 '엘리자벳'을 보고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은 후였다고 한다. 두 뮤지컬의 거장은 뮤지컬 '모차르트','엘리자벳'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시선으로 레베카의 '나'를 재탄생시켰다.

'레베카'는 이야기 속 익명의 나레이터 '나'가 순진하고 미숙한 어린 소녀 같은 모습에서 강하고 자기 확신에 찬 여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따라가고 있다.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새로운 장르(드라마 뮤지컬)의 훌륭한 본보기가 된 이 작품은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의 어두운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다. 드윈터 가족의 저택 맨덜리를 떠도는 무거운 비밀과 사랑, 음모가 더불어 엉겨있는 플롯은 공연 시작에서 끝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실베스터 르베이의 힘있는 음악은 높이 치솟은 감정, 분노, 광기 등과 더불어 사랑의순간을 표현하는 빠른 템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무대 위의 거대한 계단이 소용돌이치며, 맨덜리와 댄버스 부인을 삼켜버리는 숨막히는 장면들을 무대 위에 구현해 내며 최고의 뮤지컬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 시놉시스


불의의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심 드 윈터, 그는 몬테카를로 여행 중 우연히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맨덜리는 아름다웠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했다. 마치 죽은 레베카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처럼 맨덜리의 모든 것은 여전히 레베카에게 깊게 물들어 있고 집사 댄버스 부인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나’에게 경계심을 드러낸다.

사랑하는 막심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던 ‘나’는 점점 위축되어 가고 오해가 쌓여 막심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나’가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할 때, 레베카의 보트와 시신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