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3 14:08
(재)생활문화진흥원 나기주 원장,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의 장 마련해 기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두근두근, 내 안의 예술'을 주제로 개최돼 전국 각지 생활문화동호회와 약 7만여 대내외 관람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생활문화진흥원 나기주 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축제에 참가한 생활문화동호회 분들도 공연을 하면서 더 많은 기쁨을 누렸다.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참가한 생활문화동호회와 관람객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축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재)생활문화진흥원 나기주 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축제에 참가한 생활문화동호회 분들도 공연을 하면서 더 많은 기쁨을 누렸다.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참가한 생활문화동호회와 관람객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축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다. 이 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국 13개 권역 27개 기관 및 단체에서 102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고 1,000여 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했다.
나기주 원장은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간 연합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되도록 이번 축제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분들이 함께 연합해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나기주 원장은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간 연합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되도록 이번 축제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분들이 함께 연합해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9일(토)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연합풍물패의 길놀이 콜라보 공연과 함께 막을 열었다. 축제 기간 동안 총 31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연합 공연을 펼쳤다. 9일과 10일에 걸쳐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코아니아니 오 알로하'(훌라춤)와 '우쿨스트라'(우쿨렐레), '리얼스토리'(댄스)와 '두드림난타 헤븐'(난타), '통사모어쿠스틱청춘시대'(기타)와 '김해탭댄스동호회'(탭댄스), '색노을'(색소폰) 등이 연합해 무대를 꾸몄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간 연합 공연뿐만 아니라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연합 공연도 펼쳐졌다. 9월 8일(금) 전야제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가수 조동희와 다인생활예술네트워크가 함께 무대에 올라 '행복의 나라'를 열창했다.
이번 축제에서 전문예술인의 참여는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가수 조동희와 작곡가 유민희, '몽씨어터'의 이동선 대표와 '빅픽쳐'의 원동업 대표 등은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 소셜 인플루언서 전문예술인 트랙에 참가했다. 소셜 인플루언서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의 홍보와 지역협력의 축을 담당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각 지역문화재단과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 등의 관계자를 축제 추진단으로 선정해 위촉했다. 축제 추진단은 참가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을 지원하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논의, 실무적인 현장 운영을 협의하는 등 축제의 운영 주체로 활약했다.
나기주 원장은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축제에 참가하는 분들의 입장을 많이 고려하고 지원하는데 신경을 썼다. 그것이 우리 생활문화진흥원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 각 지역의 문화기관의 협조를 구해 축제 추진단을 선정하게 됐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의 가장 큰 모토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가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더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축제 추진단, 소셜 인플루언서 등을 위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 2018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간 연합 공연뿐만 아니라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연합 공연도 펼쳐졌다. 9월 8일(금) 전야제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가수 조동희와 다인생활예술네트워크가 함께 무대에 올라 '행복의 나라'를 열창했다.
이번 축제에서 전문예술인의 참여는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가수 조동희와 작곡가 유민희, '몽씨어터'의 이동선 대표와 '빅픽쳐'의 원동업 대표 등은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 소셜 인플루언서 전문예술인 트랙에 참가했다. 소셜 인플루언서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의 홍보와 지역협력의 축을 담당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각 지역문화재단과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 등의 관계자를 축제 추진단으로 선정해 위촉했다. 축제 추진단은 참가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을 지원하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논의, 실무적인 현장 운영을 협의하는 등 축제의 운영 주체로 활약했다.
나기주 원장은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축제에 참가하는 분들의 입장을 많이 고려하고 지원하는데 신경을 썼다. 그것이 우리 생활문화진흥원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 각 지역의 문화기관의 협조를 구해 축제 추진단을 선정하게 됐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의 가장 큰 모토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가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더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축제 추진단, 소셜 인플루언서 등을 위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 2018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