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8 10:04

마을미술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공미술 사업 마을미술프로젝트(재단법인 아름다운맵)에 8000만원을 지원,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따라 참가비의 60~10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8회에 걸쳐 펼치는 이번 아트투어는 지난해와 달리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사회약자 배려자들과 함께 떠난다.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많은 이들에게 공공미술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는 전국 96개 지역에 조성된 마을미술 우수사례지역을 탐방하고 마을미술을 체험할 수 있다.8일부터 시작되는 아트투어 첫번째 여행지는 전라남도 나주, 화순, 해남으로 1박 2일 코스다.
나주의 밀레날레 마을미술을 시작으로 화순 성안 벽화마을,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을 탐방하고 짚 공예 체험 및 지역 축제를 참관한다. 일반인 대상(25명)으로 6만8000원에 내며 1박2일을 함께 할수 있다. 총 금액은 17만원인데, 국비 60%를 지원받는다.
10월 13~14일 가는 두번째 여행지는 음성 해남 삼례를 투어한다. 이후 사회약자 배려자를 대상으로한 3차, 4차 여행지는 제주, 군위 영천 경주를 돈다. 참가비는 공짜다.
이어 2박3일 코스인 11월29~12월1일은 공무원 대상, 12월 13~15일엔 작가투어가 열린다.
한편,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예술로 표현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진행됐다.
전남 해남 영월 정선등 21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조성된 96개 지역이 마을미술로 변신했다. 마을미술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문화역사 체험과 미술관, 시장, 축제장 등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기를 띄고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사무국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의 예술향유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시도로 한국형 공공미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 신청방법은 마을미술프로젝트 홈페이지(www.maeulmisu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공미술 사업 마을미술프로젝트(재단법인 아름다운맵)에 8000만원을 지원,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따라 참가비의 60~10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8회에 걸쳐 펼치는 이번 아트투어는 지난해와 달리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사회약자 배려자들과 함께 떠난다.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많은 이들에게 공공미술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는 전국 96개 지역에 조성된 마을미술 우수사례지역을 탐방하고 마을미술을 체험할 수 있다.8일부터 시작되는 아트투어 첫번째 여행지는 전라남도 나주, 화순, 해남으로 1박 2일 코스다.
나주의 밀레날레 마을미술을 시작으로 화순 성안 벽화마을,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을 탐방하고 짚 공예 체험 및 지역 축제를 참관한다. 일반인 대상(25명)으로 6만8000원에 내며 1박2일을 함께 할수 있다. 총 금액은 17만원인데, 국비 60%를 지원받는다.
10월 13~14일 가는 두번째 여행지는 음성 해남 삼례를 투어한다. 이후 사회약자 배려자를 대상으로한 3차, 4차 여행지는 제주, 군위 영천 경주를 돈다. 참가비는 공짜다.
이어 2박3일 코스인 11월29~12월1일은 공무원 대상, 12월 13~15일엔 작가투어가 열린다.
한편,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예술로 표현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진행됐다.
전남 해남 영월 정선등 21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조성된 96개 지역이 마을미술로 변신했다. 마을미술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문화역사 체험과 미술관, 시장, 축제장 등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기를 띄고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사무국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의 예술향유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시도로 한국형 공공미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7예술마을 아트투어 신청방법은 마을미술프로젝트 홈페이지(www.maeulmisu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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