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누워 요가를··'MMCA×NIKE 트레이닝 클럽' 개막

  • 뉴시스

입력 : 2017.08.07 09:48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이 4일 본격 개막했다.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은 미술관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요가와 트레이닝, 댄스 과정에 참여한 후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력하여 미술관에서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60여명의 사전 신청자가 참여해 미술관에서 요가를 배웠다.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은 4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19일에는 200명의 관람객이 서울관 주변을 함께 달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MMCA x NIKE 런 클럽’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1인 1회에 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미술관이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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