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1 09:41
나란히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스타 무용수들인 김세연(스페인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과 최영규(네덜란드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와이즈발레단과 공동 제작으로 오는 9월 15~16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선보이는 낭만 발레 '지젤'에 출연한다.
독일 라인 강가의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지젤'은 흰색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진이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백색발레'(Ballet Blanc·발레블랑)의 대표작이다.
사랑에 빠진 순박하고 발랄한 시골 소녀 '지젤'이 애인 '알브레히트'의 배신 앞에서 오열하며 광란으로 치닫지만, 죽은 영혼이 돼 애인을 향한 숭고한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다. 유니버설발레단을 비롯해 보스턴발레단, 취리히발레단,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을 거쳐 스페인국립무용단으로 이적한 화려한 경력의 김세연은 1막과 2막이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이 작품에서 심리적 변화가 압권인 지젤을 완숙하게 연기한다. 2013년 국립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고국 팬들 앞에 선보이는 4년 만의 전막 무대다.
2011년 네덜란드국립발레단 군무진으로 입단 후 채 5년도 되지 않아 동양인 첫 수석 발레리노로 승급한 최영규는 알브레히트를 연기한다. 최영규는 지난해 말 유니버설발레단(UBC)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호두 왕자'로 출연한 바 있다.
다른 시기에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몸 담기도 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연은 "뛰어난 후배와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렌다"고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베를린슈타츠발레단 수석무용수 겸 지도위원인 나디아 사이다코바가 재안무를 맡는다. 또 와이즈발레단 주역무용수 이현정과 빌구데 아리옹볼드가 지젤과 알브레히트 역으로 김세연, 최영규와 함께 번갈아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와이즈발레단과 공동 제작으로 오는 9월 15~16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선보이는 낭만 발레 '지젤'에 출연한다.
독일 라인 강가의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지젤'은 흰색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진이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백색발레'(Ballet Blanc·발레블랑)의 대표작이다.
사랑에 빠진 순박하고 발랄한 시골 소녀 '지젤'이 애인 '알브레히트'의 배신 앞에서 오열하며 광란으로 치닫지만, 죽은 영혼이 돼 애인을 향한 숭고한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다. 유니버설발레단을 비롯해 보스턴발레단, 취리히발레단,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을 거쳐 스페인국립무용단으로 이적한 화려한 경력의 김세연은 1막과 2막이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이 작품에서 심리적 변화가 압권인 지젤을 완숙하게 연기한다. 2013년 국립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고국 팬들 앞에 선보이는 4년 만의 전막 무대다.
2011년 네덜란드국립발레단 군무진으로 입단 후 채 5년도 되지 않아 동양인 첫 수석 발레리노로 승급한 최영규는 알브레히트를 연기한다. 최영규는 지난해 말 유니버설발레단(UBC)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호두 왕자'로 출연한 바 있다.
다른 시기에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몸 담기도 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연은 "뛰어난 후배와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렌다"고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베를린슈타츠발레단 수석무용수 겸 지도위원인 나디아 사이다코바가 재안무를 맡는다. 또 와이즈발레단 주역무용수 이현정과 빌구데 아리옹볼드가 지젤과 알브레히트 역으로 김세연, 최영규와 함께 번갈아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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