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3 03:05
김앤리오페라단 '리골레토' 내일 개막
김앤리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명국)은 오는 14~15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연출 김지영)를 선보인다. 우나이 우레초 광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바리톤 한경석·석상근·오유석이 리골레토 역을, 소프라노 김수진·손지현·김성희가 질다 역을 맡는다. (02)2056-5787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신기운 개인전'
조각가 신기운(영남대 교수)의 개인전 '세상은 회색이다'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방배동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 열린다. '절대선과 악이 존재할까?'라는 오랜 질문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전시다. 다양한 색의 미니자동차를 갈아 모은 회색 가루를 뿌려 제작한 평면작업 등 설치와 영상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97-7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