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1 11:46
부엉이호텔 오픈 기념 '민병구 초대전' 개최
부엉이호텔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민병구 초대전'을 개최한다.
민병구 작가는 무대 미술가이자 동양화가로, 이번 전시에서 부엉이를 테마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엉이호텔은 진주시가 지원하는 중저가 호텔 전환보조사업자로 선정돼 건립된 호텔로, 부엉이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강영규 부엉이호텔 대표는 "부엉이를 수집하면서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했다"며, "모든 투숙객 분들이 행운, 부, 명예를 상징하는 부엉이의 기운을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부엉이호텔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