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0 09:59

'제14회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의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이 오는 18~22일 마포아트센터에서펼쳐진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총 292명이 참가한다.
해당 경연을 통해 선발된 주니어 3명에게는 미국 서부지역 명문 아트스쿨인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4년 동안 연 4억원 상당의 스칼라십을 수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콩쿠르 기간 중에는 특히 무용전공자들에게 벨기에 브뤼셀 국제 발레학교와 칼아츠 등에서 온 강사진이 진행하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예술정책 좌담회 '무용예술 정책의 세계적 동향'이 마련된다.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대만, 한국의 전문가들이 각 나라의 무용정책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아와 별개로 25일에는 세계민족춤 페스티벌, 26일에는 발레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민족춤 페스티벌에서는 윤미라 무용단의 '장고춤-여인, 흥에 젖다'(2009년 초연·안무 윤미라)와 중국 북경무도학원을 비롯한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민족춤을 볼 수 있다.
발레페스티벌에서는 보스턴 발레단을 비롯해 미래의 무용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무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예원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학교가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27일~28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갈라가 펼쳐진다. 네덜란드 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 보스턴 발레단 수석무용수 한서혜 등이 참여한다. 현대무용에서는 아트프로젝트보라, 민족무용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양성옥 교수가 이끄는 한누리 무용단 군무 등을 볼 수 있다.
해당 경연을 통해 선발된 주니어 3명에게는 미국 서부지역 명문 아트스쿨인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4년 동안 연 4억원 상당의 스칼라십을 수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콩쿠르 기간 중에는 특히 무용전공자들에게 벨기에 브뤼셀 국제 발레학교와 칼아츠 등에서 온 강사진이 진행하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예술정책 좌담회 '무용예술 정책의 세계적 동향'이 마련된다.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대만, 한국의 전문가들이 각 나라의 무용정책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아와 별개로 25일에는 세계민족춤 페스티벌, 26일에는 발레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민족춤 페스티벌에서는 윤미라 무용단의 '장고춤-여인, 흥에 젖다'(2009년 초연·안무 윤미라)와 중국 북경무도학원을 비롯한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민족춤을 볼 수 있다.
발레페스티벌에서는 보스턴 발레단을 비롯해 미래의 무용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무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예원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학교가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27일~28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갈라가 펼쳐진다. 네덜란드 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 보스턴 발레단 수석무용수 한서혜 등이 참여한다. 현대무용에서는 아트프로젝트보라, 민족무용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양성옥 교수가 이끄는 한누리 무용단 군무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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