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입력 : 2017.06.27 04:13

정명훈
지휘자 정명훈(64)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다음 달 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공로훈장인 '콤멘다토레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탈리아'를 받는다. 양국 우호관계를 발전시킨 외국인 혹은 해외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시민에게 주어진다. 정 전 예술감독은 고전음악을 통해 이탈리아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