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6 10:08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7년 만에 듀오 공연을 마련한다.
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트를 펼친다.
앙상블 디토가 주축이 된 클래식 음악축제 디토 페스티벌 10주년 기념인 '2017 디토 페스티벌'의 하나다. 두 연주자가 2010년 디토 페스티벌에서 만나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받았던 무대를 재연하는 자리다.
두 사람은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지지를 받는 젊은 음악가들이다. 아르헤이치가 임동혁을 후원하기 시작한 건 2001년부터.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 초청했다. 클래식의 명가 EMI 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도 했다.
카퓌송 역시 아르헤리치가 페스티벌 때마다 함께 무대에 세우는 젊은 연주자 중 대표 주자이다. 이 둘은 아르헤리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7년 전 국내 첫무대 이후 각자 활발하게 세계무대를 누비다 다시 만나게 된다.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는'에 의한 일곱 개의 변주곡, WoO 46,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 1번 마단조 Op. 38,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 19 등 피아노 & 첼로의 명곡들이 이어진다.
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트를 펼친다.
앙상블 디토가 주축이 된 클래식 음악축제 디토 페스티벌 10주년 기념인 '2017 디토 페스티벌'의 하나다. 두 연주자가 2010년 디토 페스티벌에서 만나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받았던 무대를 재연하는 자리다.
두 사람은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지지를 받는 젊은 음악가들이다. 아르헤이치가 임동혁을 후원하기 시작한 건 2001년부터.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 초청했다. 클래식의 명가 EMI 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도 했다.
카퓌송 역시 아르헤리치가 페스티벌 때마다 함께 무대에 세우는 젊은 연주자 중 대표 주자이다. 이 둘은 아르헤리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7년 전 국내 첫무대 이후 각자 활발하게 세계무대를 누비다 다시 만나게 된다.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는'에 의한 일곱 개의 변주곡, WoO 46,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 1번 마단조 Op. 38,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 19 등 피아노 & 첼로의 명곡들이 이어진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