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4 09:40

국내에서 '작은 빵' 또는 '빵 아저씨' 등의 애칭으로 통하는 미국 출신 뮤지컬스타 브래드 리틀(53)이 한국 여성과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리틀은 오는 4월9일 공연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2년 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월드 투어 당시 만나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당시에도 '팬텀'을 맡았던 리틀은 이 역만 2000여 회 연기하는 등 대표적인 팬텀 배우로 통한다. 국내에서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2012년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뮤지컬스타 김준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23일 소속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리틀은 오는 4월9일 공연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2년 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월드 투어 당시 만나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당시에도 '팬텀'을 맡았던 리틀은 이 역만 2000여 회 연기하는 등 대표적인 팬텀 배우로 통한다. 국내에서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2012년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뮤지컬스타 김준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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