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3 10:59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테너 A씨가 프랑스에서 여성을 폭행해 벌금과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뮈지크(France Musiqu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형사 재판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A씨에게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8000유로(약 966만원)와 집행유예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 근처에서 폭행 당한 여성이 울고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에 따라 툴루즈 국립오페라극장은 A씨가 21일 타이틀롤을 맡아 출연 예정이던 베르디 오페라 '에르나니'의 공연을 취소했다.
A씨는 판결 선고 이후 프랑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약하는 등 유럽의 주요 극장 무대에 올랐다.
프랑스 뮈지크(France Musiqu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형사 재판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A씨에게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8000유로(약 966만원)와 집행유예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 근처에서 폭행 당한 여성이 울고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에 따라 툴루즈 국립오페라극장은 A씨가 21일 타이틀롤을 맡아 출연 예정이던 베르디 오페라 '에르나니'의 공연을 취소했다.
A씨는 판결 선고 이후 프랑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약하는 등 유럽의 주요 극장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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