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매드챌린지', 당선작 공개
입력 : 2017.03.09 16:42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크리에이티브 아트웍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매드챌린지(Mad Challenge)의 1등 당선작을 공개했다.
1등 당선작은 이화여대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김명진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매드포갈릭 이탈리아 포지타노점을 상상하며 셰프와 소믈리에의 캐릭터를 설정하여, 매드포갈릭에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고객의 다양한 모습을 9컷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했다.
이탈리아어로 신의 선물이라는 뜻의 이름인 마테오(Matte) 셰프와 신의 발자취라는 뜻의 자코모(Giacom) 수셰프, 세계 최고의 프린체스코 소믈리에 등 3명의 캐릭터와 함께 마늘과 와인으로 매드포갈릭 대표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이와 더불어 총 9컷에는 와인을 즐기는 고객, 프로포즈를 하는 커플 고객 등 매드포갈릭을 즐기는 고객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실제 매드포갈릭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그려 디테일을 살렸다.
매드챌린지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아트 콘텐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론칭한 아트 플랫폼으로 'Mad, Garlic, Wine'을 주제로 아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700여개의 작품이 응모되어 지난 3일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