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입력 : 2017.03.09 00:54

임형주

임형주(31·사진)가 아시아 팝페라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지난달 그래미상 주관단체인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 가입 지원서를 제출했고 최근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최장 기간인 5년이다. 13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임형주는 "한국 문화 예술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