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20 01:17
대구박물관 '흙에서 찾은 불상' 열려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테마 전시 '흙에서 찾은 불상'이 열리고 있다. 점토로 만든 소조(塑造) 불상 4점과 구리로 제작한 동제(銅製) 불상 2점을 선보인다. 소조 불상은 경북 예천군 남본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됐고 동제 불상은 경북 영양군 산해리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전시에서는 이 불상들이 어떻게 발견됐고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 소개한다. 9월 10일까지. (053)760-8542
첼리스트 송영훈, 3년 만에 독주회
첼리스트 송영훈(43)이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 ‘조이 오브 클래시시즘(Joy of classicism)’을 연다.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과 2번, 슈만의 ‘환상 소곡집’과 ‘5개의 민요풍 소품’을 들려준다. 피아노 반주는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첼로 거장 아르토 노라스에게 배우던 시절, 함께 공부했던 피아니스트 요나스 포요넨이 맡는다. (02)2658-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