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5 14:06

국립극단 김윤철 예술감독이 8일부터 17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제 9회 국제 디바인 코미디 연극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2008년 출발한 국제 디바인 코미디 연극제는 폴란드 연극계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재기발랄한 실험작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그간 연극 '우드커터'를 연출한 폴란드의 거장 크리스티안 루파, 헝가리의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코르넬 문드럭초, 폴란드 연출가 모니카 스첸프카 등이 이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라쿠프 내 21개 극장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올해 연극제는 단테의 '신곡'에서 이름을 딴 세 개의 행사로 구성된다.
지난해와 올해 초연한 폴란드의 문제작들 중 가장 도발적이고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인페르노'(지옥), 잠재력 있는 폴란드의 젊은 예술가를 선발하는 '파라디소'(천국), 쇼케이스와 부대행사를 아우르는 '푸르가토리오'(연옥) 등이 진행된다.
김 예술감독은 뉴질랜드의 어린이극 작가인 알레한드로 모레노, 이스라엘의 차세대 아티스트 제이슨 다니노 홀트와 함께 '파라디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08년 출발한 국제 디바인 코미디 연극제는 폴란드 연극계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재기발랄한 실험작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그간 연극 '우드커터'를 연출한 폴란드의 거장 크리스티안 루파, 헝가리의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코르넬 문드럭초, 폴란드 연출가 모니카 스첸프카 등이 이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라쿠프 내 21개 극장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올해 연극제는 단테의 '신곡'에서 이름을 딴 세 개의 행사로 구성된다.
지난해와 올해 초연한 폴란드의 문제작들 중 가장 도발적이고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인페르노'(지옥), 잠재력 있는 폴란드의 젊은 예술가를 선발하는 '파라디소'(천국), 쇼케이스와 부대행사를 아우르는 '푸르가토리오'(연옥) 등이 진행된다.
김 예술감독은 뉴질랜드의 어린이극 작가인 알레한드로 모레노, 이스라엘의 차세대 아티스트 제이슨 다니노 홀트와 함께 '파라디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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