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30 16:56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광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광주문화재단은 30일 오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 조성된 '홀로그램 파사드·홀로그램 전용관·미디어놀이터·디지털 갤러리·미디어아트 아카이브·미디어338'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6개의 공간은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제작돼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되며 3월1일 공식개관 한다.
홀로그램 극장은 2PM, 원더걸스 등 인기 K-POP 콘서트 영상과 '인체의 신비' 등 교육용 콘텐츠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입체교육 공간이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에 8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평일과 주말에 상설 운영된다.
홀로그램 홍보 영상에서는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홍보대사인 가수 솔비가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소개하고 이 지역 대표 스트리트 댄스팀인 빛고을댄서스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미디어놀이터는 미디어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와 나' '미디어 바다' '바람의 공간' 등 총 7가지의 콘텐츠가 선보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와 홀로그램 파사드는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디지털 갤러리는 미디어 놀이터 옆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사이니지 24대를 활용해 광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가노트와 영상작품을 상영한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8개국 9개 도시와 국내 6개 창의도시의 홍보영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파사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건물 옥상에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파사드 영상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횃불과 창의도시로 거듭날 희망찬 도시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와 미디어338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 단장을 마쳤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한쪽 벽에는 광주가 미디어아트 도시 선정되기 까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미디어338은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문을 연 미디어아트 6개 공간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할 AMT센터(Art&Media Technology Center)를 내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공원 앞 주차장 부지에 설립할 계획이다.
AMT센터는 1층과 야외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길과 퍼포먼스 극장, 2층 연구센터와 아카이브실, 3층 창작산업 지원센터, 4층과 5층에는 창작스튜디오와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핵심 기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에 걸쳐 '미디어 창의파크' 조성사업 시행되고 광주 전역을 미디어아트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사업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된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미디어 전용 아트홀 개관은 광주가 미디어아트 선도도시로 국제적 위상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을 다지는 첫 과정이다"며 "이를 통해 광주의 이미지가 새롭게 부각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2014년 12월1일 미디어아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광주문화재단은 30일 오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 조성된 '홀로그램 파사드·홀로그램 전용관·미디어놀이터·디지털 갤러리·미디어아트 아카이브·미디어338'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6개의 공간은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제작돼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되며 3월1일 공식개관 한다.
홀로그램 극장은 2PM, 원더걸스 등 인기 K-POP 콘서트 영상과 '인체의 신비' 등 교육용 콘텐츠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입체교육 공간이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에 8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평일과 주말에 상설 운영된다.
홀로그램 홍보 영상에서는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홍보대사인 가수 솔비가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소개하고 이 지역 대표 스트리트 댄스팀인 빛고을댄서스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미디어놀이터는 미디어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와 나' '미디어 바다' '바람의 공간' 등 총 7가지의 콘텐츠가 선보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와 홀로그램 파사드는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디지털 갤러리는 미디어 놀이터 옆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사이니지 24대를 활용해 광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가노트와 영상작품을 상영한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8개국 9개 도시와 국내 6개 창의도시의 홍보영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파사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건물 옥상에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파사드 영상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횃불과 창의도시로 거듭날 희망찬 도시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와 미디어338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 단장을 마쳤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한쪽 벽에는 광주가 미디어아트 도시 선정되기 까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미디어338은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문을 연 미디어아트 6개 공간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할 AMT센터(Art&Media Technology Center)를 내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공원 앞 주차장 부지에 설립할 계획이다.
AMT센터는 1층과 야외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길과 퍼포먼스 극장, 2층 연구센터와 아카이브실, 3층 창작산업 지원센터, 4층과 5층에는 창작스튜디오와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핵심 기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에 걸쳐 '미디어 창의파크' 조성사업 시행되고 광주 전역을 미디어아트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사업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된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미디어 전용 아트홀 개관은 광주가 미디어아트 선도도시로 국제적 위상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을 다지는 첫 과정이다"며 "이를 통해 광주의 이미지가 새롭게 부각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2014년 12월1일 미디어아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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