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24 14:23

■문체부,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 콘펀런스' 개최
예술 현장에도 기능 분업화, 부가수익 창출, 신규시장 공략 등 민간 경영기법의 도입이 한창인 가운데 예술산업과 예술경영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과 28∼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과 '예술경영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공연 영상의 경우 세계 70개국 2000여개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되면서 거둬들인 수입이 315억원(미화 2660만달러)을 훌쩍 넘는다. 캐나다 공연단체 '태양의 서커스'는 중국계 사모펀드가 매입해 약 1조7000억원(미화 15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중국 등 신흥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예술산업과 예술경영의 추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은 '예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클래식음악 에이전시인 '아이엠지 아티스트(IMG Artists)'의 수석 부사장 해럴드 클라크슨은 기획자, 매니저, 프로듀서, 프로모터 등의 역할로 분화되는 예술 기획사의 사례를 소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내 아트숍을 운영하는 '갤러리앤코(Gallery&Co)'의 오리알 리는 시각예술분야 상품화(머천다이징)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예술경영 콘퍼런스는 28일 사업기획, 조직운영, 재원조성분야 등 10개 예술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예술경영 취업 특강, 29일 예술단체와 기업의 제휴사업 공개 제안 및 1대 1 상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예술 현장에도 기능 분업화, 부가수익 창출, 신규시장 공략 등 민간 경영기법의 도입이 한창인 가운데 예술산업과 예술경영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과 28∼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과 '예술경영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공연 영상의 경우 세계 70개국 2000여개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되면서 거둬들인 수입이 315억원(미화 2660만달러)을 훌쩍 넘는다. 캐나다 공연단체 '태양의 서커스'는 중국계 사모펀드가 매입해 약 1조7000억원(미화 15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중국 등 신흥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예술산업과 예술경영의 추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은 '예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클래식음악 에이전시인 '아이엠지 아티스트(IMG Artists)'의 수석 부사장 해럴드 클라크슨은 기획자, 매니저, 프로듀서, 프로모터 등의 역할로 분화되는 예술 기획사의 사례를 소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내 아트숍을 운영하는 '갤러리앤코(Gallery&Co)'의 오리알 리는 시각예술분야 상품화(머천다이징)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예술경영 콘퍼런스는 28일 사업기획, 조직운영, 재원조성분야 등 10개 예술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예술경영 취업 특강, 29일 예술단체와 기업의 제휴사업 공개 제안 및 1대 1 상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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