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8 09:50

쇼팽 콩쿠르 최초 한국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다시 한번 인기 아이돌 그룹을 넘어서는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조성진이 2017년 1월 3일~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리사이틀 티켓 예매를 오는 22일 롯데콘서트홀 유료회원인 빈야드 회원을 대상으로 먼저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앞서 올해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오후 8시 공연 티켓 2500석은 예매 오픈 50분 만에 25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의 공연 문의가 쇄도,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주최측은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했다. 이 공연의 2500석도 35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7월 서울시향과 협연 역시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숨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롯데콘서트홀 티켓이 몇분만에 매진될 지도 관심이다. 2036석으로 이틀 동안 약 4070석 규모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국내에서 선보이는첫 리사이틀이라는 점과 2017년 서울에서 조성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성진은 같은 해 5월 통영에서 1차례 리사이틀을 열지만 다른 공연은 예정돼 있지 않다.
조성진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번의 리사이틀에서 다른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난다. 알반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Op. 1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19번D.958을 양일간 공통으로 연주한다. 이와 함께 3일 리사이틀에서는 쇼팽의 4개의 발라드, 4일 리사이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24개의 프렐류드를 선보인다.
쇼팽 발라드 1,2,3,4번은 오는 25일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발매될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쇼팽의 24개의 프렐류드는 작년 10월 쇼팽 콩쿠르 당시 조성진이 본선 3차에서 연주한 곡이다. 1544-7744
롯데문화재단은 조성진이 2017년 1월 3일~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리사이틀 티켓 예매를 오는 22일 롯데콘서트홀 유료회원인 빈야드 회원을 대상으로 먼저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앞서 올해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오후 8시 공연 티켓 2500석은 예매 오픈 50분 만에 25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의 공연 문의가 쇄도,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주최측은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했다. 이 공연의 2500석도 35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7월 서울시향과 협연 역시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숨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롯데콘서트홀 티켓이 몇분만에 매진될 지도 관심이다. 2036석으로 이틀 동안 약 4070석 규모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국내에서 선보이는첫 리사이틀이라는 점과 2017년 서울에서 조성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성진은 같은 해 5월 통영에서 1차례 리사이틀을 열지만 다른 공연은 예정돼 있지 않다.
조성진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번의 리사이틀에서 다른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난다. 알반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Op. 1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19번D.958을 양일간 공통으로 연주한다. 이와 함께 3일 리사이틀에서는 쇼팽의 4개의 발라드, 4일 리사이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24개의 프렐류드를 선보인다.
쇼팽 발라드 1,2,3,4번은 오는 25일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발매될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쇼팽의 24개의 프렐류드는 작년 10월 쇼팽 콩쿠르 당시 조성진이 본선 3차에서 연주한 곡이다. 1544-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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