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혜나, 김준수·정선아와 한솥밥

  • 뉴시스

입력 : 2016.11.01 11:01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뮤지컬스타 김준수, 정선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준수와 정선아의 소속사인 씨제스 컬쳐는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씨제스는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나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오다 2013년 뮤지컬 '위키드' 라이선스 초연에서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어 버전의 엘사의 주제곡 '렛잇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후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에 출연했다. 올해 8월 폐막한 '위키드' 라이선스 재연에서 또 다시 관객들을 만난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올랐다.

한편 씨제스 컬쳐에는 박혜나, 김준수, 정선아 외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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