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공동 2위 외

입력 : 2016.10.24 01:07

김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공동 2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7·사진)가 22일(현지 시각)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2016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상금 2만유로(2480만원)와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1935년 시작돼 5년마다 열리는 이 콩쿠르는 지네트 느뵈(1935년 1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1935년 2위) 등 명(名)연주자들이 입상하면서 권위를 더했다. 역대 한국인 입상자로는 윤소영(2011년 1위) 등이 있다.


한신대 '2회 종교·과학 국제학술대회'

한신대는 25일 오전 9시 서울캠퍼스에서 '제2회 종교와 과학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트랜스휴머니즘과 종교적 상상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는 미국 시카고대 윌리엄 슈베이커, 뉴욕시립대 이규, 브라질 상파울루 감리교대 성정모, 일본 난잔대 김승철, 서울대 홍성욱 이경민, 감리교신학대 유연희 교수가 발표·토론한다. (02)2125-0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