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05 09:55
서울시는 12~13일 이틀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그리스신화를 한국 전통악기로 재해석한 '남산골기획공연×현대음악시리즈2-카산드라'를 선보인다고 5일 소개했다.
현대음악극 '카산드라'는 2014년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올해는 정일련 작곡가와 가야금앙상블 사계, 소리꾼 김보림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여사제다. 미래를 볼 수 있지만 아폴론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그의 예언을 믿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
모두가 자신의 예언을 믿지 않는 순간에도 진실을 바라보았던 카산드라와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트로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연출을 맡은 천재현 예술감독은 "카산드라가 능력과 저주 사이에 살았고 미래를 현재에 살아낸 사람"이라며 "우리가 카산드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료는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hanokmaeul.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음악극 '카산드라'는 2014년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올해는 정일련 작곡가와 가야금앙상블 사계, 소리꾼 김보림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여사제다. 미래를 볼 수 있지만 아폴론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그의 예언을 믿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
모두가 자신의 예언을 믿지 않는 순간에도 진실을 바라보았던 카산드라와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트로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연출을 맡은 천재현 예술감독은 "카산드라가 능력과 저주 사이에 살았고 미래를 현재에 살아낸 사람"이라며 "우리가 카산드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료는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hanokmaeul.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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