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30 17:46
영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58)가 12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펼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설리스는 10월1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의 하나로 '프루스트 & 뮤직'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포괄하는 음악성을 자랑한다. 볼프강 림이나 존 테버너 등 현대 음악가의 곡을 세계 초연하고, 랄프 본 윌리엄스의 미완성 작품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약자의 옹호자, 잃어버린 것들의 대변자'로 일컬어지는 이유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그는 대영제국 CBE 훈장을 수훈했다. 살아있는 첼리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지성인으로 통하는 그는 다방면으로 뛰어나다. 음악학자, 교육자, 작가, 방송인이기도 하다. 최근 작곡가 슈만이 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로베르트 슈만의 조언'에 자신의 해석을 덧붙인 책을 내놓기도 했다.
그렇다고 연주력이 가려지지 않는다. 해마다 베를린 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명 악단과 협연한다. 영국이 자랑하는 실내악 명소 위그모어홀의 대표음악가다. 특히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적인 음악축제 BBC프롬스에서 토마스 아데의 '다시 찾은 곳(Lieux retrouvés)'을 연주하며 크게 호평 받았다. 프랑스 소설가 프루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이번 내한에서도 연주하는 이 레퍼토리에 대해 인디펜던트 지는 "첼로 올림픽이었다면 마땅히 금메달을 받아야 할 연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레이날도 안의 '노래하는 변주곡', 포레의 첼로 소나타 1번 등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유려함과 화려함이 빛나는 대표 프렌치 첼로 레퍼토리인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 2번 중 '로망스',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도 연주한다.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10월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도 오른다. 앞서 11일 금호아트홀에서 한국의 어린 첼리스트를 위한 공개 마스터클래스도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설리스는 10월1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의 하나로 '프루스트 & 뮤직'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포괄하는 음악성을 자랑한다. 볼프강 림이나 존 테버너 등 현대 음악가의 곡을 세계 초연하고, 랄프 본 윌리엄스의 미완성 작품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약자의 옹호자, 잃어버린 것들의 대변자'로 일컬어지는 이유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그는 대영제국 CBE 훈장을 수훈했다. 살아있는 첼리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지성인으로 통하는 그는 다방면으로 뛰어나다. 음악학자, 교육자, 작가, 방송인이기도 하다. 최근 작곡가 슈만이 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로베르트 슈만의 조언'에 자신의 해석을 덧붙인 책을 내놓기도 했다.
그렇다고 연주력이 가려지지 않는다. 해마다 베를린 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명 악단과 협연한다. 영국이 자랑하는 실내악 명소 위그모어홀의 대표음악가다. 특히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적인 음악축제 BBC프롬스에서 토마스 아데의 '다시 찾은 곳(Lieux retrouvés)'을 연주하며 크게 호평 받았다. 프랑스 소설가 프루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이번 내한에서도 연주하는 이 레퍼토리에 대해 인디펜던트 지는 "첼로 올림픽이었다면 마땅히 금메달을 받아야 할 연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레이날도 안의 '노래하는 변주곡', 포레의 첼로 소나타 1번 등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유려함과 화려함이 빛나는 대표 프렌치 첼로 레퍼토리인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 2번 중 '로망스',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도 연주한다.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10월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도 오른다. 앞서 11일 금호아트홀에서 한국의 어린 첼리스트를 위한 공개 마스터클래스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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