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28 13:58

서울옥션이 27일 연 제 141회 경매는 낙찰률 77%로 낙찰 총액 9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가는 이중섭의 '호박꽃'으로 1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추정가는 12억5000만원이었다.
유영국의 서정적 추상 'WORK'는 3억4000만원,장욱진의 '초가집'과 '집'도 각 1억 3700만원과 1억 45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도상봉의 '고려청자'와 '도자기'도 모두 낙찰됐다.
김환기,박서보,이우환의 인기는 여전했다. 김환기의 점화 '15-VII-70 #181'은 6억3000만원에 팔렸다. 2007년 국내 경매에서 2억원에 낙찰된후 다시 경매에 나온 이 작품은 10여년만에 3배이상 작품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십자 구도의 '15-VII-69 #88'도 경합을 벌여 시작가의 약 2배에 달하는 3억 5500만원에 팔려나갔다.
박서보의 대작 '묘법 No.1~81'은 시작가를 웃도는 11억 3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정상화, 안영일,김기린,김태호 등의 작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위작 논란'중이지만 이우환의 작품은 건재했다. '조응', '바람', '점으로부터'등이 모두 팔렸다. 이 가운데 'From Line No. 77024'는 4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새롭게 선보인 'Art for Life'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윤의 작품이치열한 경합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모든 작품이 낙찰됐다. '할머니'는 시작가의 4배인 4300만원에 팔렸다.
고미술부문은 낙찰률 83%로 희소성과 소장기록이 좋은 작품의 경합이 뜨거웠다.
겸재정선의 '고사인물도'는 시작가의 2배를 웃도는 7500만원, 단원 김홍도의 '서호방학도'는 시작가의 5배가 넘는 5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최고가는 이중섭의 '호박꽃'으로 1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추정가는 12억5000만원이었다.
유영국의 서정적 추상 'WORK'는 3억4000만원,장욱진의 '초가집'과 '집'도 각 1억 3700만원과 1억 45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도상봉의 '고려청자'와 '도자기'도 모두 낙찰됐다.
김환기,박서보,이우환의 인기는 여전했다. 김환기의 점화 '15-VII-70 #181'은 6억3000만원에 팔렸다. 2007년 국내 경매에서 2억원에 낙찰된후 다시 경매에 나온 이 작품은 10여년만에 3배이상 작품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십자 구도의 '15-VII-69 #88'도 경합을 벌여 시작가의 약 2배에 달하는 3억 5500만원에 팔려나갔다.
박서보의 대작 '묘법 No.1~81'은 시작가를 웃도는 11억 3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정상화, 안영일,김기린,김태호 등의 작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위작 논란'중이지만 이우환의 작품은 건재했다. '조응', '바람', '점으로부터'등이 모두 팔렸다. 이 가운데 'From Line No. 77024'는 4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새롭게 선보인 'Art for Life'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윤의 작품이치열한 경합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모든 작품이 낙찰됐다. '할머니'는 시작가의 4배인 4300만원에 팔렸다.
고미술부문은 낙찰률 83%로 희소성과 소장기록이 좋은 작품의 경합이 뜨거웠다.
겸재정선의 '고사인물도'는 시작가의 2배를 웃도는 7500만원, 단원 김홍도의 '서호방학도'는 시작가의 5배가 넘는 5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